본문 바로가기
경매 공부

매도차익 or 임대수익 어떤 것이 좋을까?

by 트위티805 2024. 8. 30.
728x90
반응형
SMALL

 

매도차익 or 임대수익 어떤 것이 좋을까?
매도차익 or 임대수익 어떤 것이 좋을까?

로테이션 과정으로 진행하라

 

경매 낙찰받은 물건을 매도하여 차익을 남길 것인지, 임대를  놓아서 꾸준히 수익을 얻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시대적 상황이나 지역적 상황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매를 하는 개인의 경제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정년퇴직을 앞두고 매월 고정적인 수익이 필요한 경우 혹은 프리랜서 활동으로 일정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라면 임대 수익을 선호한다.
 
임대를 통한 수익의 장점은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즉 일하지 않고도 정해진 수입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임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 갖기를 희망한다.

 
 

임대와 매도 비교
임대 수익 매도수익
-정년퇴직을 앞두고 매월 고정적인 수익이 필요한 경우 -매월 일정한 수익이 발생되면 시세 차익형의 비중을 높여야 함
-프리랜서 활동으로 일정한 소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 -5건 입찰 및 매도시 현금 흐름이기 때문에 7:3 비율로 매도차익 진행
-개인 비즈니스를 하며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호재 사항, 지역별 공급량, 해당 매물의 저평가 여부 등을 밀도 있게 확인하여 단기적 매도차익을 만들어야 한다.

 

매월 일정한 수익이 있거나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시세 차익형 부동산 재테크에 비중을 높여야 한다.
 
그렇게 단기매도를 통해 현금 흐름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야 단기간에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와 달리 단기 매도를 할 경우 각종 호재, 재개발, 주변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 현황 등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부동산 투자 스킬이 상승할 수 있다.
 
부동산 경매의 이상적인 투자 형태는 임대수익 30% 및 매도차액 70% 비중을 두고 부동산 경매로 영리한 재테크를 해나가는 것이다.
 
이후 임대한 부동산의 1년이나 2년 계약이 끝나고 양도소득 구간이 일반세율로 적용되는 시점에 바로 매각을 하고 또다시 임대할 물건을 낙찰받는 것이다.
 
이런 식의 로테이션 과정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단기 매매에 집중한 후 임대로 옮겨가라

 

임대수익을 올리는 것과 매도를 통해 차익을 챙기는 것 중 무엇이 낫다고 말할 수는 없다.
 
개인의 성격에 따라 선호도가 다를 수 있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려면 수익을 챙겨 투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지만 안정적인 고정수입을 원한다면 임대를 통해 그 수입을 보장받는 것이 옳다.
 
임대나 매매는 모두 나름의 강점이 있다.
 
부동산 거래 가격과 임대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을 고려하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손해 볼 일은 없다.
 
자신의 자금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경매의 고수들이 경매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투자자들에게 권하는 투자방식은 일정액의 투자금을 만들 때까지는 단기 매매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단기 매매를 통해 투자금을 조금씩 축적해 가면서 목돈을 만들고 그 자금으로 나중에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물건을 확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투자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경매도 투자인 만큼 넉넉한 투자금을 갖고 있어야 안정적으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다.
 
그러려면 투자금을 일정액만큼 만들 때까지는 단기 매매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방법이다.
 
그 이후 장기 매매나 임대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단기 매매에 집중한 후 임대로 옮겨가며 두 가지의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김상준 지음- 발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