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매 공부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

by 트위티805 2024. 8. 30.
728x90
반응형
SMALL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
어떤 아파트를 선택해야 할까?

아파트는 단지별로 선호도가 뚜렷하게 엇갈린다.

 

같은 단지 내에서도 동수나 호수에 따라 선호도가 엇갈리기도 한다.

 

대체 어떤 아파트를 구매해야 하고, 어떤 아파트를 피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일반 매매거래나 경매 투자도 마찬가지다.

 

입지조건이 좋은 아파트일수록 선호도가 높고 그런 만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호도 높은 아파트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모든 편의시설의 중간에 위치한 동

첫째, 아파트는 모든 편의시설의 중간에 위치한 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똑같은 단지 내에 20평형 아파트가  동의 위치에 따라 1,000~2,000만 원 시세 차이가 발생될 수 있다.

 

이유는 동의 위치 때문이다.

 

대개는 층에 대한 선호도에서만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동의 위치에 따른 선호도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다.

 

마트가 가까운 곳, 공원이 가까운 곳, 놀이터가 앞에 있는 동, 독서실이나 운동시설이 얼마나 가까운지 등을 놓고 선호도가 엇갈리기도 한다.

 

선호도는 개인의 취향이나 가족 구성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니 모든 편의성에서 크게 뒤지지 않는 중간 위치 아파트가 무난하다.

 

선호도가 높은 무난한 동을 로얄동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경매 임장활동을 통해 직접확인을 해야 자신이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지도만 놓고 판단하기 보다는 직접 현장에 나와서 제대로 입지조건을 분석해야 한다.

 

초등학교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아파트

 

둘째, 초등학교가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

 

중학생, 고등학생의 경우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할  수 있지만 초등학생의 경우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무조건 집과 학교가 가까워야 한다.

 

특히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 학교에 갈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한다.

 

따라서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곳에 초등학교가 있는지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초품아'라 하여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선호한다.

아파트 선택의 기준
선택해야 할 아파트 피해야 할 아파트
마트+조경+학원+역사 기준으로 센터에 있는 아파트 구매하려는 지역의 평균 아파트
평단가 이하일 경우
좋은 학권(초등학교, 중학교, 학원가) 초등학교 도보 10분 이상 거리
10년차 이내의 새 아파트 준공년 20~25년 (재건축시기 및 낙후 정도)
세대수 500세대 이상 세대수 100세대 미만(저세대일 경우 인프라 저해)
직장까지 30분 이내 거리 지하철 도보 10분 이상 거리
훌륭한 자연환경 및 주변 뷰 부족한 주차 공간

건축된 지 10년 이내인 새 아파트

 

셋째는 건축된지 10년 이내인 새 아파트를 유심히 봐야 한다.

 

요즘은 재개발 및 재건축이 많이 더뎌지고 있어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추세다.

 

또한 건출술이 발달하면서 오래된 아파트와 신축아파트 간의 편의시설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

 

새 아파트의 경우 기존 아파트에서는 상상도 못 할 편의시설이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새 아파트가 아니라면 아예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지은 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경우 안전진단을 통해 재건축 가능 판정을 받으면 값이 순식간에 오르기 때문이다.

 

재 건축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작용한다.

 

이에 반해 20~25년 차 아파트는 10년 정도 더 보유해야 재건축이 가능하고 그때 가서 또 10년을 바라봐야 할 가능성도 있다.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는 아파트

 

 

넷째는 교통 편의성을 따져야 한다.

 

아파트와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지하철이 없다면 우선 기피해야 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교통에 따라 직주근접 아파트를 선택하기에 교통 편의성이 떨어지면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다.

 

단지별 길이에 차이가 있지만 출입구에서 200m 안쪽으로 지하철이 있으면 초역세권, 500m 안쪽이면 역세권, 800m나 1Km 안쪽이면 준역세권이다.

 

초역세권은 지하철 소음등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역세권이나 준역세권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소 500세대 이상으로 구성 된 아파트

 

다섯째는 최소 500세대 이상으로 구성 된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동네 아파트라고 해도 세대수에 따라 선호도 및 가격이 달라진다.

 

단지규모가 대단지이면서 대기업이 시공한 아파트일수록 선호도가 높다.

 

대단지일수록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

 

일정 세대수가 넘게 되면 의무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들이 구비될 수밖에 없다.

 

관리비의 경우도 대단지가 군소단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또 동 간 거리도 유심히 봐야 한다.

 

동간 거리가 좁다면 단지 전체가 답답하기도 하고 저층이라면 어두워서 살기가 불편할 수 있다.

 

또한 바람이 갇혀 있게 되어 여름에 많이 덥다..

 

앞면이 최대한 개방되어 있고, 동 간 거리가 넓은 아파트를 선택해야 한다.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김상준지음 - 발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