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컨설팅 업체 이용하는것이 좋을까?

경매 컨설팅 업체 이용하는것이 좋을까?

 

 

경매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가끔 경매장에 가보면 30% 절감된 7,000만 원부터 시작하는 1억 원짜리 매물인데,
 
85%인 8,500만 원, 심지어는 90%인 9,000만 원에 낙찰받는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이렇게 높은 가격으로 낙찰받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경매 컨설팅 업체에 의뢰하여 낙찰받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보통 경매 컨설팅 업체들은 자신에게 의뢰하면 시세보다는 1,000만 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고 홍보를 하게 된다.
 
경매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물건을 낙찰 받으면 100만 원 정도 컨설팅 비용이 발생한다.
 
그런데 컨설팅 업체에 의뢰한 의뢰인이 어떤 경매 물건을 1등으로 9,000만 원에 낙찰받았는데 2등이 7,500만 원에 응찰했다면 약 1,500만 원 비싸게 낙찰되었다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이 경우 컨설팅을 의뢰한 고객은 업체에 컴플레인을  걸 수 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컨설팅 업체는 직원 1명에 추가 입찰자를 충원해서 진행을 하게 된다.
 
이 직원은 사전에 협의된 대로 2등을 할 수 있는 8,900만 원가량에 입찰가를 쓰게 하여 1등과 큰 차이가 없는 방향으로 작업하게 된다.
 
낙찰자를 제외하고 낙찰이 되지 않으면 나머지 등수의 사람에게 입찰 보증금을 돌려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작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법원에 가보면 이런 식으로 가치 없는 물건을 고액에 입찰금액으로 낙찰 받는 경우를 눈앞에서 지켜보게 된다.
 

경매 컨설팅-부동산 경매 컨설팅 전문가가 필요로 한느 부동산 경매물건 취득에 대해 권리분석, 물건분석(현황조사, 시세조사, 투자가치분석, 수익률분석, 비용분석) 절차분석, 사후처리 등을 통해 경매물건의 위험요소를 통해 경매 물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분석하여 고객이 안전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조언 또는 대행해 주는 서비스

 

부동산 경매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인지하라

 
본인이 입찰에 참여할 물건의 정확한 시세와 부동산 경매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
 
단순히 컨설팅 업체만 믿고 입찰에 참여하면 이 같은 결과를 맞게 된다.
 
그러니 절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컨설팅 업체를 100% 신뢰하여 경매를 의뢰하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한다.
 
경매 업체를 활용하려면 스스로 부동산 경매 전체 공정을 파악하고 흐름을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인이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컨설팅 업체를 활용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현명한 부동산 경매를 위해 본인이 기본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컨설팅 업체도 수익을 목적으로 한다.
 
컨설팅 업체는 자신들의 이익에 집중하면서 의뢰인의 수익을 살핀다.
 
의뢰인의 수익을 자신들의 수익보다 앞세우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투자자가 직접 나서서 현장을 가볼 수 없는 특수한 상황에만 이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컨설팅 업체를 전면에 내세워 투자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투자의 기본은 투자 상황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자신이 져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