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받은 물건을 빠르게 임차나 매도하는 방법은?

경매받은 물건을 빠르게 임차나 매도하는 방법은?

빠른 매도로 대출이자 및 공실 리스크 최소화

 

누구나 낙찰받은 부동산을 빨리 매도하여 처분하거나 하루라도 빨리 임대를 놓고 싶어 한다.

 

서둘러 매도나 임대를 시행하고 싶으면 물건지를 중심으로 일정거리에 있는 부동산 중개업소 최소 30 군대 이상에 매물을 내놓아야 한다.

 

물론 부동산 중개업소끼리는 물건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매수인, 매도인 전부 중개 수수료를 받아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여서 자신의 충성고객을 다른 부동산들과 공유하지 않으려 한다.

 

두 개의 중개업소가 각각 매도인과 매수인을 발굴해 중개를 하면 각기 한 명씩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게 되지만 양자 모두 발굴하면 두 명으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경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빠른 매도가 이루어져야 대출이자 및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들이 공유하니까 굳이 다른 중개업소에 물건을 내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순진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만 매물을 놓으면 전부 공유하겠다는 특정 중개사의 말만 믿고 기다리면 그만큼 매도나 임대가 늦어질 수 있다.

 

보다 많은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을 등록해야 빨리 매수인 및 임차인을 찾을 수 있다.

 

최대한 많은 중개업소에 매물을 내놓을 때 거래가 빨리 성사될 수 있다.

 

 

여러 검색 포털에 매물을 등록하라

 

네이버 및 다음 검색 포털에 형성되어 있는 대표 카페들을 찾아 매물을 등록하는 것도 잊지 마라야 한다.

 

요즘은 두 발로 걸어 다니면서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는 시대가 아니다.

 

각종 매물을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볼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나 카페를 활용해야 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 지역에 네이버 및 다음 대표 카페들을 찾아 나열한다.

 

그중 회원가입이 가장 높고 매물이 실시간 올라오는 카페들을 선별하여 가입 후 내가 가지고 있는 매물을 임대하거나 매도 정보에 등록해 홍보하면 된다.

 

실제로 요즘은 중개업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보다 온라인을 통해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온라인을 외면해서는 빠른 거래가 어렵다.

 

카페에 홍보하기 전에 염두에 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홍보할 키워드 배합과 낙찰받은 물건의 이미지다

 

홍보할 키워드는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이 인천 간석동 빌라면 '간석동 빌라', '간석동 월세' '간석동 투룸'등 임차인이 검색할 만한 키워드를 배합하여 제목을 선정해야 한다.

 

해시태그를 설정하면 네이버 및 다음 검색 포털에서 임차인들이 검색할 때 내가 임대하거나 매도할 부동산 정보가 최상위에 노출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깔끔하고 화사한 이미지를 올려 누구나 살고 싶은 집으로 보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즘은 핸드폰 기능이 좋아져 화질보정으로 사진을 찍으면 충분히 예쁘게 잘 찍을 수 있으니, 최대한 신중하게 사진을 올려 많은 문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이동 중이거나 혹은 시간이 될 때마다 쉽게 볼 수 있도록 부동산 앱을 통해 홍보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누구나 한번쯤 접속할 말한 직방, 다방, 피터팬 등 대형 부동산 앱을 통해 매물을 등록하여, 언제 어디서나 내가 등록한 부동산 매물을 살펴볼 수 있게 해야 한다.

 

중요한 한 하지 팁은 2주 정도 주기적으로 오프라인 부동산, 네이버 및 다음 카페, 다방 및 직방 앱등에 등록되어 있는 내 물건이 잘 노출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부동산들은 수많은 매물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물건을 살뜰히 챙기지 못한다.

 

따라서 임차인 혹은 매수자 입장에서 부동산에 연락하여 내가 홍보한 동일 조건의 물건에 대해 "구매나 임대하고 싶다. 보여줄 수 있나?"를 확인해 봐야 한다.

 

내가 홍보 요청한 매물 근처로 동일한 조건의 문의를 해보고 내가 내놓은 물건을 소개해주면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

 

만약 소개가 안 되고 있다면 해당 부동산은 나의 매물을 잊어버리거나 일부러 소개를 안 해주는 것일 수 있다.

 

그러니 해당 부동산을 체크하여 재문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꼭 2주 단위로 각 홍보 채널 별 점검을 실시하여, 내가 등록한 매물이 잘 홍보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문의는 들어오는데 계약이 안 되는 사유, 즉 곰팡이가 발생한 벽지, 화장실 훼손, 전등 고장, 싱크대 훼손 등 문제 되는 부분을 찾아 수리 및 보완하여 물건을 정비해야 한다.

 

빠른 처분을 위해 수시로 확인 작업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