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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공부

경매 은행 대출은 정말 고마운 존재

by 트위티805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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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대출은 결과적으로 재산을 증식해 준다

경매 은행 대출은 정말 고마운 존재
경매 은행 대출은 정말 고마운 존재

 

부를 만든 사람들은 본인의 자금만으로 부를 축적하지 않는다.

 

돈을 가지고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며 재테크를 진행한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그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를 들어 철수가 사람이 집을 사려고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하며 연 5%의 이자를 주기로 했다고 하자.

 

금융권이자보다 2~3배 높은 수준의 이자를 준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

 

흔쾌히 돈을 빌려주었고, 1년 뒤 1억 원의 원금과 5% 이자인 500만 원을 되돌려 받는데

 

돈을 빌려준 사람은 안전하게 원금을 받았고 높은 이자를 받았으니 만족했다.

 

그런데 이후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철수가 1억을 가지고 경매를 해서 집을 샀는데 1년 뒤 그 집가격이 5천만 원이 올라 1억 5천만 원 팔려 철수는 5천만 원을 벌었다고 한다.

 

그러면 돈을 빌려줬던 사람은 철수에게 전화해서 "내 덕에 돈을 많은 벌었으니 500만 원 더 달라" 떼를 쓴다.

 

돈을 빌려간 사람은 "약속대로 원금과 이자까지 다 줬는데, 무슨 근거로 돈을 요구하는가?"라고 대답하는 것은 당연하다.

 

언성을 높이거나 민사 소송을 벌인다고 해도 돈을 빌려준 사람이 승소할 리가 없다.

 

사촌이 땅을 사서 돈을 벌면 배가 아프듯 내 돈을 가지고 누군가 높은 수익을 얻었다면 이성을 잃고 감성적인 행동을 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은행은 다르다.

 

은행 돈 얼마를 빌리든 그 돈으로 몇 배의 수익을 올리든 상관하지 않는다.

 

이자만 잘 내면 "또 빌려줄 테니 자주 이용해 달라."라고 한다.

 

본인의 재산을 증식해 줄 수 있는 금융권 대출은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맞다.

 

사채나 사치성 대출은 피해야 한다.

 

과거에 은행이 없었을  때  있더라도 문턱이 높았을 때는 개인 간의 거래인 사채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사채는 채무자나 채권자 모두 불안한 시스템이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이율이 높게 책정된다.

 

안정화되어 있는 금융대출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그만큼 재테크의 기본이 되어있는 않다는 뜻이다.

 

본인의 재산을 깎아 먹는 대출은 절대 피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대출의 경우 자동차를 구입하자마자 감가상각이 적용되기 시작하니 채무자 입장에서는 손해가 막심하다.

 

그래서 자동차를 구입할 때 일반 금융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면 훨씬 유리하다.

 

자동차 대출 외에도 사치성 대출은 피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도 본인의 재산을 증식시켜 주는 구실은 못하므로 좋은 대출이라고 할 수 없다.

 

대출을 통해 자금을 구할 경우는 그 자금으로 새로운 부를 창출 할 수 있는 경우에 실행한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좋다.

 

소모성 자금의 대출이라면 피해야 한다.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김상준 지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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